총 사업비의 50%까지, 최대 3억원까지 지원

 

한국임업진흥원은 목재업종의 온실가스 감축과 배출권거래제 이행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9일까지 목재업종 배출권거래제 온실가스 감축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목재업종 배출권거래제 온실가스 감축 지원사업은 목재업종 할당대상기업의 원활한 배출권거래제 이행을 위해 온실가스 감축설비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지원사업은 목재업종 할당대상기업으로 선정된 중소·중견기업을 지원대상으로 하며, 온실가스 감축설비 구축에 소요되는 총 사업비의 50%까지 지원한다. 국고지원은 최대 3억원까지 가능하다.

지원사업 신청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우편(서울특별시 강서구 화곡로 6658, 2층 산림탄소·인증실)으로만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누리집(kofpi.or.kr)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강오 한국임업진흥원장은 이번 지원사업은 목재업종의 적극적인 온실가스 감축을 독려해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으로 온실가스를 감축하는데 있어서 목재업종이 전체 업종 내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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