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동 이앙기 보유자, 팜한농 대리점에서 비료 상담 시 2000명까지 이앙 집게 세트 증정

대동공업은 팜한농과 이앙기와 원효성 비료의 판매 증대를 위한 공동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국내 100만 농가를 대상으로 대동은 트랙터, 콤바인, 이앙기 등의 완성형 농기계를, 팜한농은 비료, 농약, 종자 등의 농자재를 공급하며 농업 분야에서의 브랜드 파워, 우수한 제품력과 탄탄한 영업 네트워크 등을 보유하고 있어 판매 및 고객 확보 측면에서 시너지가 있을 것으로 보고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게 됐다.

모내기 시즌을 앞두고 국내 벼(수도작) 농가를 공략하기 위해 이달부터 모내기용 농기계인 이앙기와 모내기용 전문비료인 완효성 비료에 대한 공동 이벤트를 추진한다. 관련해 대동 6조 또는 8조 이앙기를 보유한 농업인이 지역 내 팜한농 대리점을 방문해 비료 상담과 카카오 플러스 친구 가입 시 이앙기의 주요 부품인 이앙집게 세트를 공급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선착순으로 2000명까지 프로모션을 통해 본인이 소유한 대동공업 이앙기의 이앙집게 세트를 증정 받을 수 있다.

이풍우 대동 커스터머비즈 본부장은 “대동의 직진자율주행 이앙기와 팜한농의 한번의 측조 비료가 1인 모내기와 1회 비료 살포 등의 새로운 모내기 트렌드를 만들고 있어 이번 마케팅이 양사의 시장 지배력을 확대할 수 있는 기회라 생각한다”며 “양사가 우수한 제품 라인업을 보유했기에 좀 더 다양한 협력 기회를 모색해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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