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초 강원도에서 급작스럽게 내린 폭설로 농가 시설물 피해액이 약 100억 원, 시설별로는 비닐하우스 57ha, 인삼재배시설 47ha, 과수등 총 122ha규모의 농가 시설물피해로 집계 된 바 있다.
최근 폭설로 인한 하우스 붕괴로 인해 강원도 지역에 콤바인과 트랙터가 일부 훼손됐다.
이에 따라 TYM(구 동양물산기업)은 강원도 전 지역을 대상, 농기계 피해복구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최근 강릉 지역에 하우스 붕괴로 트랙터 1대와 콤바인 1대에 대해 무상 수리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런 신속한 서비스 대응은 TYM이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재난컨트롤타워 운영에 있다.피해농가에 대한 구제를 위해 TYM(구 동양물산기업)은 2021년 재난•재해 컨트롤 타워를 처음으로 발족했다.
해당 컨트롤타워는 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재난•재해 발생 시 피해를 입은 농업용기계에 대한 인적•물적 지원을 목적으로 신속한 대응을 통해 지원 효과를 극대화 하기 위한 TYM 만의 자체 운영 시스템으로 농가의 피해를 보전해 농가와 상생하겠다는 의지가 담겨있다.
TYM은 폭설로 인한 하우스 붕괴로 콤바인 캐빈 파손 등 현재까지 발생한 내용외에도 지속적인 현장조사를 통해 지원범위를 확대할 예정으로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이남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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