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원냉열엔지니어링 김상욱사장

『한발 앞선기술 개발·보급만이 중소기업의 유일한 버팀몫 입니다.』
어려운 환경속에서 첨단 기술인 영하 150@의 초저온 냉동장치 기술을 개발·실용화로 국내 냉동관련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삼원냉열엔지니어링 김상욱사장의 말이다.
지난 30여년 초저온 관련 냉동응용시스템 개발에 몰입, 선진국 제품과 시스템 모방에서 탈피하여 삼원 순수기술로 초저온 냉동장치와 초저온 진공기술을 개발 상품화 하였다.
초저온 냉동장치와 진공기기 기술은 극한 기술로 생명공학을 비롯, 식품,재료공학,생물,금속등 응용분야가 무한하다. 특히 미래 첨단 소재로 각광받고 있는 초전도체 개발에 필수 기술로 꼽힌다.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_75@∼_150@ 초저온냉동고를 국산화하여, 혈액 골수및 안구등의 장기보관과 축산분야의 수정란,정자,식물세포나 종자의 보존,고급식품의 선도유지등에 수입품의 50% 가격에 공급,1천억원의 수입 대체는 물론 수출 상담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삼원의 냉각시스템은 동업계 최초로 NT마크 획득과 여러차례에 걸쳐 국산화신기술개발 고시업체로 지정, 우리나라가 초저온 냉각 기술의 선진화를 주도해 왔다.
삼원은 「초저온 냉동·냉장고」, 건조품의 맛,색깔,향,빠른 복원력, 저 영양소 파괴등 건조물의 물성 변화를 최소화 시켜 고품질 건조기인 「진공동결건조기」, 여름에 값싼 심야전력을 이용 냉동기를 가동 얼음을 얼려 축열조에 저장하여 주간에 냉방과 겨울에는 냉동기의 폐열을 이용하여 난방을 겸할 수 있는 「복합빙축열시스템」개발등 냉각시스템을 이용한 제품을 실용화 하였다.

현재 동명대에서 「가스냉동공학」을 강의하는 김상욱사장은 『남들이 상상도 못할 어려움도 많이 겪어습니다. 그렇게 모은돈 모두 신기술·신제품 개발에 쏟아붇고 정성을 다 했다』고 말하며 『어렵게 개발된 기술이 미흡한 정부정잭, 국산품을 신뢰하지않는 소비자,대기업의 힁포,자기편의적인 금융정책등 소기업의 어려움과 설움이 있지만 기술 개발로 당당히 경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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