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이한태 기자]

 

동방아그로는 안전한 농산물 생산과 소비자 안심을 위해 지난 323일부터 25일까지 전국 영업·마케팅 직원을 대상으로 각 지점별 마케팅 강화 기술교육<사진>을 실시했다.

교육 내용은 잔류허용기준(MRL) 준수방법 약해 없는 작물 방제방법 등으로 신규직업을 위한 기초교육, 경력직원을 위한 심화교육 등 연 2~3회 맞춤형으로 실시된다.

지난해 하반기에는 코로나19에 대응한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온라인 교육으로 대체 진행했으나 올해는 신규 출시되는 신제품과 전략품목의 중요성을 감안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하게 됐다.

마케팅팀, 개발팀, 기술연구소 등 핵심 인력들이 강사로 참여했으며 교육 전 직원들로부터 받은 사전 질의서를 교육내용에 반영해 주입식 교육을 탈피한 자유로운 양방향 교육이 이뤄졌다. 특히 지역별 작물 재배환경을 감안해 진행된 지점별 소그룹 과정은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평가됐다.

교육은 뿌리까지 죽이는 풀다이등 제초제를 시작으로 살충제, 살균제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출시되는 총 8종의 신제품에 대한 교육에서는 신규 물질 응애 약제인 다이마이트분산성액제에 대해 많은 기대감이 나타나기도 했다.

남충구 상무(마케팅팀장)이번 교육은 일방적인 주입식 교육을 탈피하라는 염병진 대표이사 지시에 따라 자유롭게 토론식으로 진행됐다앞으로도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다양한 교육으로 농업인과 동방아그로의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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