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이한태 기자]

 

농우바이오는 5월 여름무 파종을 앞두고 추대 발생이 적은 청황무를 최근 추천했다.

농우바이오에 따르면 청황무는 올해 생산된 햇종자로 추대발생이 현저히 적은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청황무는 고랭지 여름무로 근피가 매끈하고 광택이 있으며, 뿌리모양이 좋아 상품성이 우수하다는 설명이다. 또한 내서성과 내습성도 강한 편이어서 재배하기 용이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근미 맺힘이 다소 빠르며 근맵시도 좋다.

재배는 고랭지지역 뿐만 아니라 일반 평탄지에서도 가능하다. 일반 평탄지에서는 5월부터 파종해 7월 말부터 수확하며, 고랭지에서는 5월 말부터 파종해 8월부터 수확한다.

청황무는 근형이 H형으로 근장이 적당해 박스작업이 수월하다는 장점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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