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성호 (사)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장이 ‘추천’하는

[농수축산신문=김동호 기자]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은 지난 40년간 어선검사와 어업인들의 안전한 조업을 위해 다각적인 해양사고 예방활동을 충실히 수행해 어업인들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서 왔습니다.

이연승 전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이사장으로 재직하던 시절 어업인들의 안전과 복지가 담보된 조업환경 개선을 위해 표준어선형 기준제정을 마련했으며, 5톤 미만의 어선에 한해 기관 개방검사를 완화하도록 제도 개선을 주도해 어업인들의 현장 고충을 해소하며 작업환경 개선·어선 복지시설 확충 등에 큰 기여를 했습니다.

또한 검사·감독하는 기관이 아닌 어업인들의 입장에서 바라보고 어업인들과 함께하려는 역지사지의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그리고 지속가능한 바다를 지키기 위한 초석인 친환경 선박은 탄소중립시대를 향한 필수수단으로 친환경 선박 개발 등 탈탄소화 움직임에 발빠르게 대응, 어업인들이 깨끗한 바다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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