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이한태 기자]
동방아그로의 신제품 응애약제 ‘다이마이트’ 분산성액제 생산라인이 본격적인 가동을 시작했다.
동방아그로에 따르면 최근 부여공장에서 출고 기념행사<사진>를 갖고 ‘신물질로 강력하게 오래 간다’는 슬로건을 내세운 다이마이트의 생산라인이 본격 가동을 시작, 많은 농업인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다이마이트는 새로운 작용점에 작용하는 신규물질로, 저항성 응애 방제에 탁월한 효과를 자랑하고 있다. 특히 처리 직후 빠른 반응으로 응애 등 해충의 움직임이 감소하기 시작해 2시간 후면 신경교란으로 경련이 일어나고, 24시간 이내에 치사하는 매우 빠르고 강력한 효과를 나타낸다. 현재 딸기·배·복숭아·사과·수박·장미의 점박이응애와 감귤 귤응애, 고추 차먼지응애, 사과 사과응애 등에 등록을 마쳤다.
동방아그로 관계자는 “다이마이트는 작용기작이 미분류인 완전 신규물질로 응애 저항성이 문제가 되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며 “우수한 신제품 개발을 통해 농업인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효과적인 농작업이 가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한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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