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의 자율적 참여 통해 전사적 청렴의식 향상·부정부패 근절

수협중앙회는 청렴에 대한 관심도 제고와 반부패 실천 분위기 확산 도모를 위해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1부서 1청렴 실천과제를 이달부터 실시한다.

‘1부서 1청렴 실천과제는 조직문화·예산집행 등 업무 전반에 관한 사항 등 구성원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과제를 각 부서 및 지사무소별 직원들이 자체적으로 발굴·실천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는 본부부서 위주로 시범 운영됐으나 올해는 전체 지사무소까지 범위가 확대됐다.

참여자들은 부서원 청렴교육 실시 청렴의식 향상을 위한 토론회 개최 청렴따라잡기 스터디 운영 청렴소통 데이(Day) 운영 등 청렴을 주제로 한 다양한 실천방안을 자율적으로 구성·운영하게 된다. 수협은 이를 통해 임직원들의 청렴의식을 향상시키고 반복되는 업무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정부패를 근절하는 한편,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처리를 바탕으로 어업인과 국민들에게 신뢰받는 청렴 선도기관으로 자리매김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수협은 이외에도 고위직 청렴메시지 릴레이 청렴마일리지 제도 청렴지킴이 운영 등 깨끗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 중이며 청렴문화를 생활화하고 다른 기관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준법감시실 관계자는 “1부서 1청렴 실천과제를 통해 직원들이 생활속에서 청렴을 실천하고 가치를 되새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우수사례 발굴을 통해 반부패 문화를 널리 전파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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