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 공제보험부는 최근 서울 송파구 수협중앙회에서 강신숙 지도상무를 비롯해 공제보험부장과 각 지역본부장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차 공제보험 전략회의를 화상회의방식으로 개최했다.
강신숙 상무는 총 수입공제료 실적이 전년동기 대비 큰 폭으로 증가한 점을 높게 평가하면서도 최근 보장성공제의 실적이 만족할 만한 증가세를 보이지 않고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아울러 각 지역본부에 △상반기 보장성 신계약 마케팅 집중 추진 △실적 부진 본부의 월별 실적 관리 강화 △지역본부 근무 직원의 사기 진작 등을 주문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본부별 부진 요소 점검과 분석, 사업목표 달성을 위한 상반기 중 업무추진 계획 보고, 본부 전달사항과 현안사항에 대한 의견교환이 이어졌다.
한편 수협은 4월 총 수입공제료 실적이 3318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564억원 증가했고 보장성공제료 실적은 723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70억원 증가했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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