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양업계 현실과 노력에 관심가져주길
[농수축산신문=농수축산신문]
농수축산신문사 창간 4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농수축산신문의 지난 40년은 국내 대표적인 1차 산업 종합전문지로서 우리나라 식량산업의 현상 진단과 비전 제시를 통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농수산 산업에 꼭 필요한 역할을 해주시기 바라며 더욱 더 많은 발전을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원양산업은 환갑이 넘는 긴 시간 동안 국내외 풍파를 겪으며 때로는 정면에서 맞서고 때로는 순응하면서 변모해 왔습니다. 최근 원양산업은 코로나19로 인한 소비 위축, 어가 하락, 수출 감소, 선원교대 등의 문제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원양업계는 코로나라는 큰 악재에도 ‘지속가능하고 국제 경쟁력 있는’ 산업으로 나아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시각을 지닌 농수축산신문이 따뜻한 시선으로 업계의 현실과 노력에 보다 더 많은 관심을 가져주실 것을 부탁드리고 우리 원양선사와 선원들이 안정적으로 원양어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여론을 잘 이끌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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