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이한태 기자]
SG한국삼공은 농업인을 가족이나 친척, 지인으로 둔 모든 대한민국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 중인 ‘사랑의 새참을 뿌리다’ 캠페인의 사연공모가 마무리됐다고 최근 밝혔다.
SG한국삼공에 따르면 지난 4월 1일부터 한 달 동안 사연응모를 진행한 결과 농업인을 가족, 친척, 친구로 준 많은 이들이 참여했다. 이메일과 우편을 통해서 접수된 사연은 사연의 내용을 토대로 당첨자를 선정, 당첨자는 지난달 18일 홈페이지와 카카오톡플러스채널을 통해 공지됐다. 아울러 개별적인 유선연락을 통해 추가연락까지 모두 완료됐다.
새참 캠페인 관계자에 따르면 △사랑의 새참은 서울에 사는 셋째 딸 박미경 씨가 경남 남해에 거주 중인 부모님에게 보내는 사연 △감사의 새참은 서울에 사는 이보람 씨가 경북 상주에서 농사를 짓는 아버지에게 보내는 사연 △추억의 새참은 경남 산청에 사는 조규찬 씨가 부모님에게 보내는 사연으로 선정됐다.
SG한국삼공 관계자는 “우리나라의 근본인 농업에 대한 관심과 고마운 마음이 점차 줄어들고 있는 시점에 농업인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되살리자는 취지에서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올해 6회째를 맞는 사랑의 새참을 뿌리다 캠페인은 많은 이들의 관심과 성원으로 해를 거듭할수록 농업의 가치를 드높이는 대표적인 캠페인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한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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