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출자금액 16억원 달해

서천군수협은 지난달 31일 수협중앙회에 3억 원을 출자, 자기자본 확충에 동참했다. 서천군수협의 총 출자금액은 16억 원에 달한다.

서천군수협은 지난해 말 결산 후 당기순이익의 34%를 출자배당과 이용고 배당금액으로 확정해 지난해 한 해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조합과 함께 사업을 진행한 조합원들에게 지급했다. 아울러 임직원들이 모은 성금으로 지역내 복지혜택이 원활하게 수급되지 못한 이웃들을 위한 기부금과 생활용품 등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와 상생과 발전에 주력하고 있다.

박정진 서천군수협 조합장은 지난해 해양수산부에서 추진한 유통단계 위생안전 체계 구축사업에 서천군수협이 사업자로 선정돼 저온위판장 중축사업을 올해 완공 목표로 예정대로 추진하고 있다사업을 통해 노후화되고 여건이 열악한 위판장 환경을 개선해 수산물 양륙·판매로 조합원의 이익을 증진하고 조합 성장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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