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이한태 기자]
윤재갑 의원(해남·완도·진도)은 내년도 해양수산부 어촌종합개발사업에 ‘완도군 금당권역 어촌종합개발사업’이 선정돼 총사업비 74억 원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어촌종합개발사업는 어촌지역 주민의 소득과 기초생활수준을 높이고, 어촌의 생활편의시설 증진과 계획적인 개발을 통해 어촌의 인구유지와 지역별 특화 발전을 도모한 목적으로 진행하는 공모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금당권역 어촌종합개발사업은 내년부터 2025년까지 총사업비 74억 원을 투입해 △문화센터 △친환경 공동에너지공급 △침수해안 배수시설 등 기초생활 기반확충사업과 지역소득 증대사업, 지역역량강화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윤 의원은 “이번 사업을 통해 군민의 삶의 질과 소득이 한층 개선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고 돈 잘 버는 어촌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한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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