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차산업에 관련된 업체는 「농촌사랑」없이는 결코 살아남을 수 없습니다.아직도 순박하고 순수한 농축산인들에게 얄팍한 상혼을 우선시 하는 것은 소를 얻기 위해 대를 잃는 것입니다.』
장세국비전테크사장의 경영철학은 「신뢰」이다.
『국내 축산업의 규모가 집약화·대형화로 전환됨에 따라 축산경영은 사료의존도가 심화되어 결국 이점 때문에 국제경쟁력이 상실되어 가고 있다』고 고민한 장사장은 『주변에 산재한 부존자원을 이용하여 사료비를 절감시키고 고부가가치 제품을 생산해야만 축산업이 살아남을 수 있다』는 결론에 도달했다고 한다.
장세국사장이 순수한 토착미생물과 국산 키토산을 활용하여 항생제 이용억제와 수입대체 효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바로 그의 뿌리깊은 농촌사랑에서 비롯된 것이다.

『현재의 키토산과 같은 사료첨가제가 나오기 위해서는 업체 단독의 노력으로는 불가능했다』는 장사장은 『효능이 실증적이고 체계적이기 위해 건국대와 전남대교수들의 자문을 얻어 지속적으로 개발한 결과』임을 자랑한다.
수많은 임상실험 등을 통해 우수성이 입증된 「비젼21_황토키토산」은 황토와 미생물, 키토산을 결합한 제품으로 가축의 성장에 탁월한 효능을 발휘한다.
『소규모나마 알차게 생산판매하고 있는 황토키토산을 네덜란드, 싱가폴, 중국 등지로 수출하여 국내 시장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국산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겠다』는 장세국사장의 포부는 제품을 사용해 본 농가들에겐 현실성이 없다는 느낌을 받지 않는다.
이미 가축들에게 급여함으로써 그 효능의 진가를 보았기 때문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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