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 상호금융본부는 모바일에서 회원수협 준조합원으로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는 ‘비대면 준조합원 가입서비스’를 수협 파트넝뱅킹 앱을 통해 17일 정식 오픈했다.

준조합원으로 가입한 고객은 세금우대예탁금의 경우 1인당 3000만 원의 세제혜택을 누릴 수 있기 때문에 향후 준조합원 신규 가입을 통한 조합 예탁금 증대 기반 마련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상호금융본부는 시스템 오픈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약 한달간 비대면 준조합원 신규 가입 고객들을 위한 대대적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비대면으로 준조합원에 가입하고 ‘Sh얼쑤!(All秀!)예·적금’에 가입한 고객 중 선착순 3000명에게 스타벅스 음료 쿠폰을 지급하고 일정 가입금액 이상을 충족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강신숙 수협중앙회 부대표는 “수협 비대면 준조합원 가입시스템 오픈을 기점으로 수협 상호금융만의 맞춤형 차별화 서비스 제공에 더욱 힘쓰고 더 나아가서는 이를 통한 상호금융 사업 지원과 회원조합 고객 편의성 제고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