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천농협청년부 통해 250건 예약 중
제주 조천농협(조합장 김진문)은 추석을 앞두고 지난 9일 벌초대행서비스를 개시했다.
벌초대행서비스는 조천농협청년부(부장 고용주)를 통해 조천읍지역을 중심으로 운영 중이며 올해도 예상 건수는 지난해(190건)에 비해 30% 증가한 약 250건이 예약중이다.
또 벌초대행서비스 외에도 조천읍 와산리에 소재한 무연분묘공동장(약 3000평) 벌초봉사활동 등 사회공헌활동에도 크게 이바지 하고 있다.
이날 김진문 조합장은 “벌초대행서비스의 원활할 운영을 위해 100만원을 지원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고향 방문과 묘지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을 위해 철저한 방역을 통한 안전한 벌초대행서비스를 받아 걱정없은 명절을 보낼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안춘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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