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임시총회 개최 6대 회장 이임식, 7대 회장 취임식
[농수축산신문=이남종 기자]
(사)한국친환경농자재협회는 지난 8일 서울 양재동 aT센터 3층 회의장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6대 회장 이임식과 7대 회장과 일부임원을 선출하고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제7대 회장에는 현 부회장인 정명출 ㈜상록 대표(사진)가 이사회 추천을 받아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부회장에는 이사인 한기균 ㈜천지바이오 대표가, 이사에는 김우동 ㈜대유 대표가 선임됐다. 조광휘 전임회장은 상임고문으로 추대됐다.
신임회장인 정명출 대표는 1990년대 중반부터 비료업계에 몸담아 ㈜상록을 경영해왔으며 2000년대 초 친환경농업이 시작되면서 우수 친환경농자재를 보급, 우리나라 친환경농업 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다. 또한 2009년 협회 설립시부터 현재까지 부회장과 감사를 역임해 협회 공로자로 평가받고 있다.
‘농심은 아날로그, 농법은 디지털’이라는 표어를 내걸고 있는 정 회장은 취임인사로 “농업인이 농사 잘지을 수 있도록 최상의 제품을 공급하면서 고객인 농업인들에게는 진심으로 다가간다는 자세로 임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이남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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