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 Feed(본부장 이태호 부사장)가 돼지콜레라 발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돈가와 고통을 같이 하며 그 동안 축적된 방역 노하우를 총동원, 발빠르게 대처해 주목받고 있다.
CJ Feed에 따르면 지난 1월말부터 이미 방역용 생석회 400톤을 확보, 전국 영업조직에 비치해 상시 또는 비상시 방역가능토록 조치한 바 있어 지난달 18일 돼지콜레라가 올해들어 최초로 발생했을 때 즉시 전국 동시다발적으로 생석회를 통한 차단방역에 들어갔다. 이와함께 소독약도 지역영업조직 단위로 구비해 양돈농가에 서비스하고 있다.
CJ Feed는 차량관리에 있어서도 벌크차 등 농장출입시는 물론 공장에 들어올 때와 나갈 때 등 총 3회에 걸친 완벽한 방역체계 운영으로 양돈가와 방역당국으로부터 안전성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차량뿐만 아니라 차량기사와 전 영업사원들은 농장이동시 방역복은 물론 방역장화 등을 착용해 사람의 이동으로 인한 오염을 원천봉쇄하고 있다.
CJ Feed는 이와는 별도로 환절기 자돈의 면역력 강화를 위해 자돈 크리닝서비스를 3~4월에, 모돈 크리닝서비스를 이번달에 실시해 양돈가에게 힘이 되고 있다.
이처럼 어려운 현실을 맞아 지난 30년간 늘 그래왔듯이 고객과 함께 고민하는 CJ Feed의 발걸음이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