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배수영 기자]

질산태 질소가 함유된 완효성 비료로 원예작물의 생육에 적합한 팜한농의 한번에아리커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질산태 질소는 빠르게 작물에 흡수돼 초기 생육과 성장을 돕는다. 또한 완효성 비료로 생육후기까지 꾸준히 양분이 용출돼 웃거름과 시비 횟수를 줄여준다. 더불어 환산칼리, 유황, 칼슘 등의 성분으로 작물 품질 향상 효과도 있다.

이러한 이유로 여러 양파농가에서는 시비 횟수가 반으로 줄어드니 노동력·인건비가 줄고, 작황도 좋아 입소문이 돌고 있다는 게 팜한농 측의 설명이다.

전남 무안에서 양파를 재배하는 배석훈 씨는 한번에아리커를 사용후 웃거름 시비 횟수가 네 번에서 두 번으로 줄어 노동력과 인건비가 절감됐다고 말했다.

경남 의령에서 마늘과 양파를 재배하는 전춘원 씨는 한번에아리커 사용 후 상품 양파를 평당 두 망 이상 수확했고, 마늘 수확량도 늘어 만족한다고 전했다.

팜한농 관계자는 한번에아리커는 빠르게 흡수되는 질산태 질소로 정식 후 초기 생육을 돕고, 꾸준히 용출되는 완효성 비료로 웃거름을 줄여줘 노동력과 영농비를 절감시켜주는 비료라며 웃거름을 자주 주는 작물과 멀칭재배·저온기 정식 작물에 추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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