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배수영 기자]
산림청은 지난 21일 ‘2021년 산림일자리발전소 성과공유 전국대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올해 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지난 1년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전국의 그루매니저와 그루경영간의 소통을 통해 연대와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함께 이겨낸 코로나19, 또 함께 걸어갈 내일’이라는 주제로 산림 일자리발전소의 활동지역별 소개와 우수성과 발표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4시간동안 온·오프라인으로 병행 진행했으며 한국임업진흥원 누리소통망(youtube.com/c/한국임업진흥원)을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산림일자리발전소는 지약에 필요한 일자리를 지역주민이 스스로 만들고, 산림자원을 활용한 사업을 통해 사회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사업으로 2018년에 처음 시작했다. 사업 첫해 5개 지역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전국 45개 지역으로 늘어났다.
조성동 산림일자리창업팀장은 “산림일자리발전소는 숲에서 일자리를 만들어가는 새로운 방식이다”면서 “앞으로도 숲에서 좋은 일자리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배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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