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홍정민 기자]

반려동물 인공지능(AI) 헬스케어 전문기업인 알파도(ALPADO)는 디럭스 펫 리조트로 유명한 켄싱턴리조트 충주와 ‘AI 홈 헬스케어’ 서비스 제휴를 통해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투숙객들에게 소변자가검사키트와 알파도펫 플러스 정기구독 체험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알파도는 반려동물 보호자가 AI 헬스케어 모니터링 홈 주치의가 되는 ‘알파도펫 플러스(+)’를 출시한 바 있다.

알파도펫 AI 홈 헬스케어 솔루션은 집에서 반려동물의 눈, 치아, 귀, 피부 외형을 AI펫바디로 직접 자가검사 할 수 있다. 소변키트로 포도당 등 10가지 항목에 대한 누적데이터와 AI엔진을 기반으로 고객맞춤 헬스케어 큐레이션을 제공한다. 또한 협업돼 있는 가까운 동물병원으로 연계하여 진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한다.

지영호 알파도 대표는 “켄싱턴리조트 충주 투숙객 전원에게 알파도펫이 출시한 반려동물 소변자가검사키트를 제공하며, VIP고객에게는 매월 A+멤버십 정기구독 프리미엄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지 대표는 이어 “켄싱턴리조트 충주에서 체험형 팝업스토어도 운영하며 0.3M 픽셀의 초소형 카메라가 장착돼 눈, 치아, 귀, 피부 외형체크를 할 수 있는 ‘AI펫바디’를 직접 사용해 반려동물 자가검사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며, 해당 이벤트를 통해 수의사 무료 컨설팅 등 다양한 체험을 경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알파도는 알파도펫 A+멤버십 회원으로 정기구독 서비스에 가입하면, 내년부터는 총 200여 개 동물병원에서 알파도펫 건강검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올해까지는 안양 평촌 N동물병원을 비롯해 서울, 경기, 인천 30개 동물병원에서 혈액검사, 초음파검사, 방사선검사 등 종합건강검진 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알파도는 내년 100만 명 회원 확보를 목표로 알파도펫 AI홈 헬스케어 서비스를 고도화해 국내 펫 헬스케어 분야와 펫 글로벌시장에서 독보적인 시장 경쟁력을 더욱 확고히 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처방식 수제 맞춤 사료, 간식, AI펫 베드 등 펫 토탈 홈 헬스케어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일 방침이다.

한편 알파도펫은 26일 오후 7시 네이버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소변자가검사키트 1+1특별구성으로 진행하며, 매주 소변자가검사키트, AI펫바디, A+멤버십 구독서비스 등 반려동물 AI홈 헬스케어를 소개하는 방송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