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농수축산신문=홍정민 기자]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사장 서승원)은 돼지써코바이러스연관질병(PCVAD)과 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PRRS)1회 주사로 예방할 수 있는 새로운 돼지 혼합 백신 플렉스 CP’를 출시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돼지2PCV2PRRS바이러스는 양돈 산업에 가장 큰 경제적 피해를 유발하는 원인체이다. 이들 바이러스는 돼지의 면역체계를 손상시켜 다른 질병에 취약하게 만들어 결과적으로 농장의 생산성적을 크게 감소시킨다.

이에 플렉스 CP는 인겔백 써코플렉스와 인겔백 PRRS 생독 백신을 돼지에 투여하기 직전에 혼합해 제조, 건강한 3주령 이상의 돼지에 1ml 접종한다.

서승원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사장은 혁신적인 혼합 백신인 플렉스 CP가 주요 호흡기 질병으로부터 돼지를 건강하게 보호하고, 한돈 농가의 사용 편리성을 크게 향상시켜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은 오는 9일 오후 4시 자사 유튜브 채널인 돈플래너TV(www.youtube.com/c/돈플래너TV)를 통해 플렉스 CP 출시를 알리고 효과적인 PCVADPRRS 관리 방안을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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