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계농가에 마이코플라즈마 백신공급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지난해 조달청과 공급업체간 공급단가에 대한 의견을 좁히지 못해 결국 종계농가에 공급되지 못했던 마이코플라즈마 백신에 대해 올해는 지난 8일 공급업체와 조달청간 공급단가의 합의점을 이뤘기 때문이다.
조달청 자재구매과 관계자는 “공급업체측과 1000마리분인 한 병당 5만50원에 합의했다”며 “공급단가에 대한 합의만 이뤄지면 계약은 곧바로 체결된다”고 밝혔다.
농림부는 올해는 마이코플라즈마 예방약으로 4억4000만원어치를 공급할 계획을 세워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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