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디쉬보야의 상품은 맞벌이 등으로 바쁜 젊은 세대들에게 상당히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매년 회원수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레디쉬보야 경영기획실 홍보그룹리더인 코리아마 조야씨의 말이다.
또 친환경농산물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레디쉬보야'' 상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친환경''을 모토로 하고 있는 만큼 레디쉬보야가 가장 역점을 두고 있는 것은 무엇보다 안전한 농수축산물을 공급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레디쉬보야에 상품을 납품하는 농가는 일단 회사측이 제시하고 있는 재배 원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이 원칙은 친환경적인 토양을 만들 것, 환경을 오염시키는 농약은 사용하지 말것, 생산자 가족도 꺼리낌없이 먹을 수 있는 상품을 만들 것 등이다.
코리아마씨는 “소비자들에게 `레디쉬보야''상품에 대한 신뢰를 주기 위해서는 반드시 이같은 원칙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레디쉬보야''채소는 또 생산자의 연락처가 게재돼 소비자들이 언제든 재배자들에게 문의할 수 있게 돼 있다.
코리아마씨는 “`레디쉬보야''상품을 애용하는 소비자 중에는 재배자에게 격려 편지를 보내는 등 돈독한 신뢰관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 기자명 농수축산신문
- 입력 2003.04.14 10:00
- 수정 2015.06.19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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