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혐기적·호기적 발효기법을 적용하여 BOD부하량이 높은 가축분뇨를 최대한 재활용하고 재활용이 불가능한 부분을 완전하게 처리할 수 있는 종합시스템을 개발했다.
「가축분뇨 완전처리시스템」으로 불리는 이번 시스템은 건국대학교 연구진이 1년반 넘게 연구한 끝에 개발된 것이다.
이 시스템을 설계하는데는 5가지 기본개념이 도입됐다. 이 개념은 (1)돼지분뇨를 처리대상으로 하는 (2)이단계 혐기발효 시스템으로 (3)3_스텝 호기발효를 이용, (4)어떠한 균주의 추가투입이나 화학물질, 수분조절제로 쓰이는 부용재 사용이 없으며 (5)최소한의 노동력을 필요로 하는 것이다.
지난해 돼지 5천두 농장규모의 분뇨를 완전처리하기 위해 이 분뇨처리시스템을 아람농장(사진)에 설치했으며 지금도 계속 운영되고 있는데 현재 콘크리트 구조물로 돼 있는 것을 소재를 PDF로 바꾸는 연구를 진행중에 있다.
연구진은 당초의 연구목표를 충분히 수행했다고 판단, 그 파급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기대됨에 따라 관련부처가 그 효용성을 직접 점검한 뒤 농가에 놀리 보급할 수 있는 방안이 모색되길 기대했다.
또 우선적으로 농가가 현실적으로 안고 있는 문제점인 분뇨의 정화처리 해결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했지만 연구수행 결과 부수적인 많은 활용가능성이 나타나 관련 연구진으로 하여금 추가적인 연구를 진행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밝혔다.
<문의:농림기술관리센터 성과관리과 575_6900
농림부 환경농업과 500_2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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