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1기 알파도펫 평가 예정
온오프라인 연결하는 NFT 매장…싱가포르서 첫 시범 운영 계획

[농수축산신문=홍정민 기자]

 

업계 최초로 강아지와 고양이를 키우는 펫팸족을 위한 반려동물 AI 홈 헬스케어솔루션을 서비스 중인 ()알파도(ALPADO, 대표 지영호)가 싱가포르를 알파도펫 디지털 NFT매장 사업의 첫 진출지로 선정, 고객 맞춤 서비스 강화를 위해 1차 평가단 1000명 모집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펫테크 기업인 알파도는 반려동물 데이터와 AI엔진으로 질병과 이상징후를 이미지로 분석해 질병 예방에 도움을 주는 반려동물 맞춤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모바일 앱(APP) 알파도펫+과 연결된 AI, 빅데이터, 스마트 디바이스를 기반으로 반려동물 데이터를 기록 저장하여 체계적인 자가검사 및 정기분석 서비스가 가능하다.

지영호 알파도 대표는 국내 시장에 비해 해외 반려동물 시장은 매우 매력적이고 미국 120조 원, 중국 54조 원, 일본 14조 원 등 해외 반려동물 시장도 급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특히 반려동물 헬스케어 시장의 중심축이 치료에서 예방으로 빠르게 옮겨가고 있다고 밝혔다.

지 대표는 내년 싱가포르에서 알파도펫의 반려동물 AI 홈 헬스케어 서비스에 대한 현지인 평가단 1000명 모집에 나선다국내 내수 시장에서의 성장이 한계가 있는 만큼 해외 현지 고객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해당 시장을 선점하고 성장 전략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글로벌 시장 파이를 늘려나가기 위해 내년 하반기부터 국내와 싱가포르 1호점 매장을 포함한 디지털 NFT 매장을 150개 모집해 운영에 나설 계획이라며 미국 등 해외에서 1500개 디지털 NFT매장 모집과 운영을 목표로 움직여 적극적으로 소통을 통해 글로벌 진출을 모색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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