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세준 기자]
조합원과 소통을 위한 산림조합중앙회의 노력이 인정받았다.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지난달 29일에 열린 ‘2021년 하이테크어워드 시상식’에서 금융정보화 발전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하이테크어워드(High Tech Award)는 정보통신기술(ICT) 산업 부문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낸 사업주체를 선정해 격려하고자 하이테크운영위원회·하이테크정보가 공동주최하는 상이다.
이번 시상식에서 김연상 산림조합중앙회 아이티(IT) 전략부 정보보호과장이 금융정보화 분야에서 대상을 받았다. 김 과장은 최근 ‘산림조합 인터넷 전화 및 콜센터시스템 구축사업’에서 프로젝트관리 역할을 수행하며 중앙회-회원조합-조합원 간 소통 체계를 개선하고 금융서비스 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과장은 “산림조합중앙회는 디지털 금융 활성화를 위한 비대면 기술을 적극 도입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임업인과 조합원들이 더욱 편하게 임업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기술 발전을 이뤄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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