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세준 기자]

헬스케어 산업의 농촌·산림·해양 자원 활용 최신 현황을 알 수 있는 자리가 열린다.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오는 26일 산림·해양·농촌 중심의 헬스케어 산업 확대를 위해 해양수산부, 농진청, 산림청과 ‘농림해양기반 스마트 헬스케어 기술개발 및 확산 R&D 성과공유회’를 온라인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유회는 3개 부처 연구관계자를 대상으로 △산림부문 헬스케어 연구성과와 개선방향 △해양·농촌부문 헬스케어 추진내용과 연구성과 △산림·해양·농촌부문 헬스케어 융복합과 동반상승반안 토론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민·관·학계가 참여해 농림해양 지식과 농림해양기반 치유자원의 효과성과 활용방안을 최신 IT 기술을 접목해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해 헬스케어산업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성과공유회 온라인 참여 방법은 한국임업진흥원 홈페이지(kofpi.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한국임업진흥원 R&D관리·실용화센터(02-6393-2698)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이강오 원장은 “앞으로 국가 헬스케어 산업 발전과 부처 간 협업체계 강화를 위해 우수 기술을 발굴하고 실용화해 헬스케어 산업 선도와 공공성 강화에 기여할 것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