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지역 시민과 자영업자 동반성장 위해 역량 집중
“신선하고 저렴한 농산물 공급과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코로나19 사태로 힘든 목포지역 시민과 자영업자들이 함께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습니다.”
김석일 농협목포농산물종합유통센터 사장은 “올해 예정된 목포시와 유통센터 위・수탁 운영협약과 학교급식지원센터 재계약 추진 등을 성공리 마무리하고 안정적으로 사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이같이 부임 소감을 밝혔다.
영암출신인 김 사장은 광주 석산고와 조선대 경제학과 졸업, 1995년 농협중앙회 입사, 전남지역본부 유통사업단, 농산물도매분사 광주도매사업소, 목포유통센터 사업지원부장, 호남농산물물류센터장 등 유통현장에서 두루 근무했다.
이로써 농산물 유통에 대한 탁월한 업무추진력을 겸비하고 있어 농산물유통의 베테랑이란 평을 듣고 있다. 가족사항은 부인 홍주연 여사와의 사이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안춘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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