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몽재활원 찾아 위문금·위문품 전달

 

수협중앙회는 지난 26일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을 찾아가 따뜻한 정을 나누는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됐으며 수협중앙회 관계자는 100만 원 상당의 위문금과 200만 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수협중앙회는 2010년부터 현재까지 지적장애 아동·청소년을 위한 복지시설인 주몽재활원에 위문금, 위문품 전달 활동,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수협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자원봉사활동이 제한돼 아쉬움이 남는다”며 “추운 겨울이지만 위문품으로나마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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