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세준 기자]
목재수출기업의 글로벌 기업 간 거래 마케팅을 지원하는 정부 지원사업이 시행된다.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오는 25일까지 글로벌 기업 간 거래(B2B) 온라인 플랫폼 입점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산림청이 주최하고 한국임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년도 글로벌 B2B 온라인 플랫폼 입점 지원사업’은 비대면 마케팅 사업의 일환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수출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목재기업을 위해 진행된다.
이번 지원사업은 온라인 직거래가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 맞춰 3개 기업에 대해 글로벌 B2B 온라인 플랫폼 입점을 지원한다. 중간재가 대부분인 목재제품에 맞는 목재기업이 원하는 B2B 플랫폼 입점에 대한 가입비, 마케팅 비용 등을 기업당 최대 4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접수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누리집(kofpi.or.kr) 내 입찰/공고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강오 원장은 “본 지원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온라인 직거래가 확대됨에 따라 도움이 될 수 있는 좋은 기회”며 “해외 시장 진출을 앞둔 목재 수출기업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밝혔다.
박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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