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세준 기자]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지난 18일 오후 정부대전청사에서 산림·임업 분야 단체장들과 함께 미래 임업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산림 신산업을 육성하고 제2의 임업 붐을 확산하자는 취지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박정희 한국산림경영인협회장, 최무열 한국임업후계자협회장 등 산림·임업 분야에서 선도적인 투자와 선진 임업기술 보급에 앞장서는 22개 단체의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산림·임업 단체들은 단체의 운영지원, 생활 속 목재이용 활성화, 임업 소득 증진, 수목 진료제도 개선 등 다양한 건의를 했다.

이에 산림 정책 소관 부서에서는 건의 사항에 대해 관련 단체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조속히 마련해고 앞으로도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산림·임업 단체들의 성장을 지원해 어려움을 해소하고 지속적인 만남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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