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세준 기자]

정영일 법무법인 지평 ESG센터장이 특강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산림청.
정영일 법무법인 지평 ESG센터장이 특강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산림청.

산림분야 ESG 경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국내 산림 관련 기업·단체들이 모여 논의하는 자리가 열렸다.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지난 3일 국립세종수목원 대강당에서 기업의 ESG 경영 방안 제안을 위한 기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산림청이 녹색연합과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과 함께 산림과 연계한 기업의 ESG 경영 방안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SK임업 등 주요 기업의 ESG 담당자, 전문가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설명회에서는 정영일 법무법인지평 ESG센터장의 ‘ESG 개념과 역사특강을 시작으로 산림청, SK임업, 녹색연합 등 기관별·단체별 산림분야 ESG 경영 방안 제안에 대해 발표가 이뤄졌다.

박은식 국제산림협력관은 기업의 지속가능성과 국제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ESG 경영 강화 노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국내·외적으로 지속가능한 산림관리를 통해 지역사회뿐 아니라 기업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 적극적으로 민·관협력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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