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세준 기자]

임업기계장비를 취급하는 중소기업의 수출을 위한 온라인 마케팅 지원 사업이 시행된다.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임업기계장비를 취급하는 중소기업의 수출 지원을 위해 오는 17일까지 온라인 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온라인 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은 수출 시작단계에 있는 임업기계장비 기업 지원을 위해 기획한 사업으로 기업별 수출유망품목의 3D 영상 촬영, 영문 e-카탈로그 제작, 케이-우드(K-Wood) 디지털쇼룸 입점 등을 기업당 최대 1200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진흥원은 이번에 제작될 온라인 콘텐츠를 유관기관과 적극 협조해 우수한 기술력과 경쟁력을 가진 한국 임업기계장비를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이강오 원장은 한국의 우수한 산림환경과 산림작업 기술에는 지속적은 연구·개발(R&D) 투자로 기술 경쟁력을 키운 임업기계장비 기업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이제는 임업기계장비 기업의 수출지원을 통해 우리나라 임업기계장비가 전세계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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