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이문예 기자]
한국농약과학회는 오는 7일과 8일 소노벨경주에서 정기총회와 춘계학술발표회를 개최한다.
학술발표회 첫 날인 7일에는 엄재열 경북대 명예교수가 ‘한국에서의 사과 병 방제체계 개발과 약제 저항성 문제’, 문귀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식품위해평가부 잔류물질과장이 ‘잔류농약 안전관리를 위한 위해평가 및 시험법의 이해’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한다.
이 외에도 농약 잔류·안전성, 생물활성, 생물농약 등 3개의 대분류 아래 각각의 특별강연을 열 계획이다. 특히 농산물 수출지원을 위한 농약 안전성 기술 개발 동향, 농약 잔류성 시험연구, 병해충 공동방제 적용을 위한 계절예보 기반 병 발생예측 검정 등 다양한 주제의 강연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돼 참가자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이날 현장에선 학술발표회에 앞서 한국농약과학회 정기총회와 우수논문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문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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