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세준 기자]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지난 11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2022 산촌공동체 활성화지원 사업(2차)’에 참여할 산촌공동체를 추가 모집한다.
이 사업은 산촌의 유·무형 자원을 활용한 주민 주도 공동체 사업을 지원하며 공동체의 자립성장과 산촌 활성화를 이루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모집 규모는 산촌공동체 15개소 내외이며 지원 대상은 산촌에서 공동체 사업을 운영하는 단체·조직 또는 지자체 소재 협회, 컨설팅 기관, (예비)사회적 기업, 사회적 협동조합 등 중간지원조직과 협업하는 산촌공동체이다.
모집 분야는 진입단계, 발전단계, 특화단계 등 3개 분야가 있으며 모집 분야에 따라 과거 산촌공동체 활성화지원 사업에 지원했던 마을도 참여 가능하다.
공모에 선정되면 산촌활성화를 위한 사업기획, 프로그램 개발, 홍보·마케팅 등의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사업비는 국고보조금과 민감부담금(20%)를 매칭해 지급될 예정이다.
지원 방법 등 자세한 정보는 한국임업진흥원 누리집(kopfi.or.kr) 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강오 원장은 “가장 친환경적인 산업인 임업과 가장 친자연적인 삶터인 산촌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며 “산촌공동체와 다양한 조직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산촌공동체 활성화지원 사업이 산촌활성화의 마중물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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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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