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70주년을 맞은 TYM은 전 세계적인 농기계 시장 변화에 맞춰, 최근 글로벌 경영 체제를 재정비하고, 자율주행 등 미래 농기계 시장의 중장기 성장 모멘텀을 확보한 국내 대표 농기계 전문 기업이다. 최근에 TYM(티와이엠)으로 사명을 변경해 글로벌 기업으로서 도약을 도모하고, 업계 최초로 ESG 경영을 도입해 전사적인 시행에 들어갔다. 특히 스마트 정밀농업 전문기업 ‘TYMICT’ 설립을 시작으로, 텔레매틱스 기반 자율주행 농기계 등 다양한 스마트 농기계의 순차적 양산을 앞두고 있다
창립 70주년을 맞은 TYM은 전 세계적인 농기계 시장 변화에 맞춰, 최근 글로벌 경영 체제를 재정비하고, 자율주행 등 미래 농기계 시장의 중장기 성장 모멘텀을 확보한 국내 대표 농기계 전문 기업이다. 최근에 TYM(티와이엠)으로 사명을 변경해 글로벌 기업으로서 도약을 도모하고, 업계 최초로 ESG 경영을 도입해 전사적인 시행에 들어갔다. 특히 스마트 정밀농업 전문기업 ‘TYMICT’ 설립을 시작으로, 텔레매틱스 기반 자율주행 농기계 등 다양한 스마트 농기계의 순차적 양산을 앞두고 있다

TYM이 협력사의 품질혁신을 지원하여 상생경영과 동반성장을 실현하고 있다.

국내 농기계 기업 TYM은 지난 18~19일 양일간 협력사 품질관리를 위한 상생 협력 Q-Academy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8년부터 시작돼 올해 5년 차를 맞은 TYM의 협력사 Q-Academy는 주요 협력사를 대상으로 TYM의 품질관리 인프라와 노하우를 공유하고, 협력사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TYM은 협력업체가 자체 품질보증 능력을 확립하고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양질의 품질 문제 사전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협력사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여 구매 및 품질 정책에 반영하고 있다. 

올해 진행된 Q-Academy에서 TYM은 약 30여 개 주요 협력사를 대상으로 △TYM의 품질정책 △CTQ(Critical To Quality) 공정 및 관리기준 △품질예방활동의 필요성 △품질문제 개선사례 △선진기업 품질경영 사례 등을 설명했다.

특히 지난 1월 발효된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사전 검토 사항과 지난 4월 ISO 45001 인증 취득 이후 사업장 내 안전보건경영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추진사항 등을 공유함으로써 협력사 스스로 안전한 작업장을 조성하고 중대산업재해 리스크를 예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TYM의 Q-Academy를 통해 협력사들은 정책 변화에 긴밀하게 대응하고, 품질관리 인프라를 보완하기 위한 실질적인 도움을 받고 있다. TYM은 앞으로도 협력사 Q-Academy를 연 2회 이상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TYM 산하 교육 전문기관인 T.T.I(TYM Technology Institute · 티와이엠 기술교육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품질관리 교육 프로그램을 설계하고, 이를 협력사에 전파해 품질보증 체계를 구축하는 등 동반성장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TYM 관계자는 “협력업체의 품질 수준은 TYM의 품질 결과로 직결되기 때문에 협력사의 역량 강화는 곧 TYM의 역량 강화와 다름없다고 생각한다”라며, “TYM은 앞으로도 협력사와 함께 성장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협력사에 실질적인 도움과 지원책이 되도록 ‘Q-Academy’를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2월 농기계 업계 최초로 ESG 경영을 선포한 TYM은 공급망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준수하고 협력사와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대표적인 상생 노력으로는 협력사 Q-Academy 진행, 상호 발전 실현을 위한 공정거래 4대 가이드라인 제시 등이 있다. 지난 10월 동반성장위원회와의 ‘협력사 ESG 지원사업’ 업무협약 체결 이후 협력사의 ESG 대응 역량 제고를 위한 맞춤형 평가지표 및 가이드라인 개발, 현장진단 및 개선지도 등의 지원도 지속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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