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세준 기자]
산림과 산림정책을 주제로 산림청장과 청년들이 대화를 나누는 자리가 마련됐다.
산림청은 지난 20일 공주대 예산캠퍼스 컨벤션홀에서 ‘찾아가는 청문청답 공감정책’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학업·진로·연애·놀이를 비롯한 다방면에서 곤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위해 ‘숲, 청년의 미래를 바라본다!’는 주제로 열려 1부 취업성공 선배와의 만남을 시작으로 2부에서는 작가이자 인플루언서인 오세진의 특강이 진행됐고 3부에서 최병암 산림청장과 공주대 학생들이 함께하는 공감정책 이야기쇼 순서로 진행됐다.
산림청은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청년들을 위해 유튜브 중계를 동시 운영해 비대면 소통시간을 갖기도 했다.
최 청장은 “국제적으로 산림이 중시되고 중요한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시대에 산림청이 다음달 2일부터 6일까지 전 세계 160개국이 참가하는 제15차 세계산림총회를 개최하는 등 대한민국의 국격이 높아지고 있다”며 “여러분은 선진국의 삶을 영위하는 세대임을 인식해야 하며 역량 있는 청년들을 다양한 산림 분야에서 만나 뵙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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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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