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숲·해양·수산 관련 음성 동화책 100권 후원

한국수산자원공단(이사장 이춘우)은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부산지역 내 다문화 가정 아동에게 임직원의 목소리를 담은 동화책 100권 및 녹음기를 전달하는 행사를 지난 21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부터 진행한 사회공헌활동 ‘마음(音)을 담아’는 다문화가정에 동화책과 음성녹음기계 제공 등 아동의 언어능력발달에 도움을 줌으로써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 내는 한국수산자원공단 임직원 참여형 봉사활동이다. 한국수산자원공단이 제작한 바다숲 동화책 ‘얘들아, 바다숲에서 놀자’를 포함한 100권의 동화책은 부산지역내 다문화가정 10군데에 배포됐으며 이후 지원 다문화 가정 대상 만족도 설문조사와 개선 의견 수렴 등의 환류 과정을 거칠 예정이다.

박기정 한국수산자원공단 사회가치혁신실장은 “지역내 다문화 가정의 정착을 돕는 등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으로 한국수산자원공단의 긍정적 인식을 향상시켜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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