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비료 효과 지속·생육기 전반 균일 성장 가능

[농수축산신문=이문예 기자]

 

누보가 오랫동안 비료 효과가 지속되는 화훼농가 맞춤형 용출제어형 완효성 비료 케이코트(K-Cote)를 출시했다.

케이코트는 식물에게 필요한 NPK(질소, 인산, 칼리) 성분과 미량요소를 공급해 주는 CRF 코팅 완효성 비료로, 균일한 성분 공급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 때문에 오랫동안 비료 효과가 지속되고 생육기 전반에 균일한 성장이 가능하다.

케이코트는 총 세 가지 옵션 상품이 있어 화훼농가는 비료 시비 성향에 따라 상품을 선택할 수 있다. ‘하이엔(High N)’은 질소 성분을 주기 적합하고, ‘밸런스(Balance)’는 균형 잡힌 영양성분을 공급해 주며, ‘하이케이(High K)’는 칼리 성분의 공급에 적합하다는 특징이 있다.

각 옵션 상품마다 비료 용출 기간을 100일 혹은 200일로 선택할 수 있고, 비료 알갱이가 작은 것을 선호하는 농가를 위해 비료 크기를 작게 만든 미니(Mini)’ 제품도 구성했다.

누보는 케이코트가 국내에서 제작돼 적시 공급이 가능하고 다양한 옵션과 합리적 가격으로 공급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매력적인 제품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기존에 화훼 농가에 공급되던 비료는 주로 해외에서 수입돼 공급 불안정에 기인한 가격 불안정성이 컸다

누보 관계자는 해외제품들은 대부분 유럽산으로 유럽기후에 적합한 비료이지만 케이코트는 국내 제조로 국내기후에 맞게 출시된 제품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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