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세준 기자]

산림분야 창업에 관심 있거나 참신한 아이디어로 산림 분야에 활기를 불어넣고 싶은 청년들을 위한 경진대회가 개최된다.

산림청은 지난 103회 산림분야 청년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해 다음달 13일까지 참가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심사를 거쳐 선발된 참가자들은 전문 창업보육을 통해 사업소재 고도화 사업모형 검증 사업확장전략 도출 투자기술 제고 등의 과정을 거침으로써 창업소재의 사업화를 실현할 수 있게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우수팀으로 선정된 5팀에게는 상금과 상장을 수여하고 우수팀 성장 집중지원 등 맞춤형 사업지원도 진행할 예정이다.

산림분야 창업에 관심 있는 2030 청년·예비창업자·5년 이내 창업기업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경진대회 누리집(fstartup2022.com)에서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조성동 산림청 산림일자리창업팀장은 이번 경진대회는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사업화로 실현되도록 돕기 위한 것이라며 나아가 산림분야에 대한 청년들의 참여와 관심을 높여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 등 산림분야 관련 산업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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