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세준 기자]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하늘숲추모원은 2022년도 취약계층 대상 수목장림 사용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복권기금(녹색자금)을 이용해 취약계층의 장례비 부담을 줄이고 수목장림 활성화를 통해 산림환경 보전에 기여하고자 지난 2017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장애인연금수급자, 장애수당, 장애아동수당수급자,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이다. 본인 또는 가족이 사망하거나 이장을 통해 국립·공공법인 수목장림 4개소에 안치하는 경우에 수목장림 사용 요금 전액을 지원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하늘숲추모원 누리집(sky.fowi.or.kr)을 참고하면 알 수 있다.

박석희 산림복지서비스본부장은 이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장례비용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고 수목장림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앞으로도 사회적 책무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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