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이문예 기자]

한국유기질비료산업협동조합이 탄소중립 등에 대비하고 부산물 비료 산업의 지속가능성을 제고하기 위한 연구에 돌입했다.

유기질비료협동조합은 오는 1031일까지 한국토양비료학회와 함께 부산물비료의 탄소 저장 효과에 관한 연구를 주제로 부산물비료의 생산·유통현황황 부산물비료의 농경지 탄소배출·저장 효과 토양 내 탄소저장 증대를 위한 국내외 관련 지원정책 현황 등을 조사·연구한다.

문헌조사, 통계자료 조사, 현장 실험, 전문가 자문, 농가 면담 조사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해 연구할 예정이며, 도출된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업계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관련 정책의 개선 방안 마련 등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유기질비료협동조합은 이번 연구가 탄소중립시대에 대비한 부산물비료 생산업계의 대비책 마련, 탄소중립 효과 제고를 위한 부산물비료 관련 정책의 개선책 마련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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