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세준 기자]
산림조합중앙회는 이달 ‘2022년 산주·임업인 소득지원사업’ 대상지로 인천산림조합, 정선군산림조합, 청주산림조합 등 3개 조합을 선정하고 사업을 추진한다.
산주·임업인 소득지원사업은 산주와 임업인의 임산물 판로 확대·소비 촉진을 위해 직거래 육성 분야, 판로지원 분야, 체험지원 분야 등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조합들에게는 각각 △숲체험을 통한 산주·임업인 소득원 확대 △곤드레 생산자조직 물류지원 △복분자 생산자조직 물류지원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산림조합중앙회는 지난 3월부터 산주·임업인 소득지원사업 대상지로 11개 조합을 선정하고 임산물 직거래 채널 육성·확대, 물류지원, 신소득원 창출을 위한 현장체험학습 등을 개최하고 있다.
최선덕 산림조합중앙회 회원지원부장은 “소득지원사업을 통해 산주와 임업인이 공들여 생산한 청정 임산물을 더 많은 국민에게 전달해 소득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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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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