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세준 기자]
한국임업진흥원이 지난 15일부터 진흥원이 발급하는 시험성적서에 QR코드를 도입해 발급된 성적서에 대한 진위여부를 손쉽게 할 수 있도록하는 서비스를 실시했다.
기존 진흥원에서 발급하는 성적서는 발급번호와 식별번호를 통해서만 진위여부를 확인할 수 있었으나 이번에 도입한 모바일 QR코드 서비스로 빠르고 편리하게 진위여부를 확인할 수 있어 성적서 위·변조 위험에 대한 사전예방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이강오 원장은 “앞으로도 진흥원의 서비스를 이용하는 소비자의 불편을 발굴하고 해소하기 위한 개선활동을 지속하겠다”며 “아울러 목재 전문 시험기관으로서의 신뢰성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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