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세준 기자]

한국 목재산업을 이끌어갈 2기 케이우드(KWood) 기업에 대한 지원사업이 개시됐다.

한국임업진흥원은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진흥원에서 지난 21‘2022년도 KWood 기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KWood 기업 지원사업은 혁신성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KWood 기업을 발굴하고 맞춤형으로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기업은 총 3년간 기업진단을 받은 후 인증 지원 역량강화 경영 컨설팅 ·오프라인 홍보 등 목재 기업 성장을 촉진하는 관점에서 기업별 특성에 맞는 서비스를 패키지로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발대식은 2KWood 기업 출범식으로서 2KWood 기업은 주식회사 엠에스티통상 조광목재 ()에코로 ()수림디앤씨 ()에프씨코리아랜드 ()동하 서문팀버 주식회사 전일목재산업() 에스와이우드() ()휴플러스 ()포레스코 주식회사 HK우드 ()선앤엘 등 총 13개사다.

발대식에서는 KWood 기업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목재 현판을 전달식과 한국조달연구원, 우리은행 등이 참여해 기업 역량강화교육이 진행됐다.

이강오 진흥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오늘 이 자리는 KWood 기업이 목재산업계를 선도할 챔피언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첫발을 내딛는 자리라며 진흥원은 KWood 기업들의 가장 가까운 성장파트너로서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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