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중앙회는 경기 여주 소재 중부임산물종합유통센터서 생산하고 있는 국산 낙엽송 마루바닥재(플로어링 보드)가 지난달 29일 국내 최초로 한국표준협회와 한국건자재시험연구원에서 KS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KS인증을 획득한 품목은 `KS F 3103'' 플로어링 보드로 보통과 방부처리된 마루바닥재 2종류에 50mm, 60mm, 75mm의 규격제품이다. 이들 제품은 학교, 체육관, 연수원, 강당, 기도원, 아파트 등에 사용되며 유해한 성분이 없고 자연미와 내구성이 뛰어나다.

중부임산물종합유통센터는 국산 낙엽송 바닥재를 3년째 생산하고 있으며 일반구매자를 대상으로 시공까지 해주고 있다.
윤관중 중부임산물종합유통센터 차장은 “이번 KS인증획득으로 일반구매자의 증대뿐만 아니라 조달청의 우선구매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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