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세준 기자]
남성현 산림청장은 지난달 30일 ‘우문현답 메타버스(가상세계) 간담회’를 개최해 입직 1년 내 신임 실무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문현답은 '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의 줄임말로 지난달 부임한 남 청장의 현장중심업무를 강조하며 나온 말이다.
이번 간담회는 1980년 이후 출생한 엠지(MZ)세대 신규 직원과 소통하며 현장 근무 경험담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조직 적응과 적극적인 업무 활동을 격려하고자 마련됐으며 5~9급 공개채용, 경력채용, 연구직 등 다양한 경로로 입직한 1년 이내 신입 실무자 140여 명이 모여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또 이번 간담회에서는 메타버스 세계를 활용한 밸런스 게임, OX 게임, 보물찾기 게임 등도 진행해 한층 발랄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남 청장은 “신규 산림공직자들의 꿈과 열정이 우리의 희망과 미래라고 생각한다”며 “누구나 근무하고 싶은 행복한 산림청이 될 수 있도록 직원들과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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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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