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세준 기자]
숲해설가의 탄소중립 해설역량을 강화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4일 탄소중립 숲교육 전문강사로 활동하길 희망하는 숲해설가를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추진전략 중 산림자원 선순환 공감대 형성과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확산하고자 기획됐다.
모집대상은 숲해설가 45명 내외로 선발인원은 3일간 탄소중립 숲교육 전문강사 교육과정 이수 후 지역별 탄소중립 중점 시범학교로 출강하게 된다.
신청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누리집(fowi.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우진 동반성장지원본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각 지역의 숲해설가들이 탄소중립 숲교육 전문강사로 참여해 탄소중립 문화를 확산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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